심근경색의 위험요소 및 검사방법 심근경색의 위험요소 및 검사방법 - 돈박의 건강한 인생만들기
건강 / / 2023. 3. 9. 07:03

심근경색의 위험요소 및 검사방법

가끔 주위를 보면 건강하게 잘 지내다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대부분 심정지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데 그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이 심근경색이다. 그렇다면 사망을 부르는 심근경색의 위험 요소는 무엇이며 어떤 검사를 하는지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심근경색의 위험요소 및 검사방법

 

심근경색이란?

 

심장질환이 생기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혈관을 수축하게 만들어 혈관에 무리를 주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는데 이때 심장에 점점 손상이 증가하게 된다.

 

특히 심장의 근육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하여 막히게 되면 심장으로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심장이 멈추게 된다. 심장이 멈추면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데 바로 이것을 심근경색증이라고 한다. 

 

심근경색의 위험요소 및 검사방법

 

심근경색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운동부족, 비만 등이 원인이 되어 혈관벽이 손상되거나 혈관이 좁아지게 만들고 이는 동맥경화증을 더욱더 진행시킨다. 혈관이 좁아져 심장에 산소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가슴이 답답한 증상인 협심증이 나타나게 되고 더 악화되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된다. 

 

심근경색으로 한번 심장이 손상하게 되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들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심근경색은 심장이 손상을 당하여 급성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만드는 무서운 병이다. 우리나라 사망질병 중 1위가 암이지만 그 뒤를 이어 2위가 바로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일 정도로 발생률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위험요소

심근 경색을 예방하려면 이를 유발하는 위험요소들을 제거해야 한다. 그중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현대사회는 경쟁을 요구하며 성취욕구가 강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남들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이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해 동맥경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에 매우 주요한 위험요인이다. 스트레스와 반대로 우울증도 마찬가지로 심혈관질환을 촉발시키는데 신체활동을 줄이게 되고 비만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의 발생비율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마음을 편하게 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어야 한다. 한국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에는 나트륨 함량이 상당히 높은데 이는 비만이나 고혈압을 유발하는 주요인자이다. 따라서 음식은 싱겁게 먹되 각종영양소를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채소에 있는 비타민, 섬유소, 무기질, 각종 항산화 물질이 심혈관질환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채소와 해조류 등의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메가 3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도 자주 먹으면 심혈관 질환예방에 도움이 된다.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또 다른 중요인자가 바로 흡연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에 있어 비흡연자들보다 2배 이상의 발병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금연을 시작하여 1년만 지나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 담배가 심혈관질환에 얼마나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흡연자들은 비흡연자에 비해 당뇨병의 합병증이 더 빨리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담배는 빨리 끊는 것이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 

 

음주 역시 마찬가지로 과도하게 술을 많이 마시면 부정맥과 심근경색을 유발하게 되며 뇌경색의 위험도 증가시키니 술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심근경색의 위험요소 및 검사방법

 

검사방법

 

 

중년이상이 되어 가슴의 통증이나 짓누르는듯한 답답함이 30분 이상지속된다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의심해봐야 한다. 협심증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완화되지만 심근경색은 그 증상이 훨씬 더 심하고 증상이 오래간다.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가슴뿐만 아니라 목이나 팔 쪽으로 방사통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구토, 호흡곤란, 어지러움증이 증상이 동반하여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은 재빨리 막혀있는 혈관을 뚫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다투는 매우 촉박한 상황이니 바로 응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후송시켜야 한다. 

 

심근경색의 검진은 심전도 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심근효소 수치를 확인하여 심근경색을 진단한다. 심전도 검사는 흉부와 사지에 부착된 전극을 통해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여 검사하는 방법이다. 이와 함께 심장초음파 검사나 부하검사도를 추가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데 이는 심박동 중 심장의 형태를 파악하여 심박출량이나 피가 역류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가장 확실하게 심장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협착이 있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심혈관 조영술이다. 이를 통해 심근경색을 의사들은 진단을 내린다. 

 

심근경색의 위험요소 및 검사방법

 

함께 보면 좋은 글

 

 

죽상동맥경화의 원인과 치료법

죽상동맥경화에 대하여 이야기 들어본 적이 있는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죽상동맥경화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앗아간다. 그렇다면 죽상동맥경화의 원인은 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gopsbs.com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병원에서 위험진단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중년의 나이 접어들었다면 대부분 콜레스토렐 수치가 높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콜레스

gopsbs.com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