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면 불안과 불면증 등이 생겨나게 되며 각종 정신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정신질환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지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면 각종 정신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강도가 다르고 각가의 대처법 또한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식이요법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대인들에게는 식사가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비타민이나 무기질, 섬유소등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힘들다. 따라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술이나 카페인, 짜고 단 음식,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수면을 충분히 가져야 하는데 잠이 부족하면 극도의 피로와 함께 집중력과 자제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잠은 하루에 6시간에서 8시간 정도로 숙면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야외에 나가 햇볕을 쬐면서 야외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다. 햇볕을 많이 쬐면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고 밝은 기운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곳은 대부분 직장에 있을 때이다. 대부분 일을 마감시간에 쫓겨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을 할 때가 많고 직장 동료들과의 마찰과 상사들의 마찰 등으로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극도로 크다. 일을 할 때는 미리 계획을 세워 여유 있게 스케줄을 작성하고 속도를 쫓기지 않게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일과 휴식의 균형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가급적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신이 감당하기 너무 힘든 일을 맡았을 때는 거절할 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 물론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겁부터 먹는 습관을 그만두어야 하겠지만 누가 생각해도 너무 과도한일이 주어지면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한다.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방법

 

스트레스가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 왜냐만 때에 따라서는 일의 능률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대신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스트레스를 즐기면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는 무엇이든 긍정적이고 현실적으로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누구든 어떤 일을 할 때는 시행착오를 거친 후 실패를 거듭한 끝에 성공을 거두게 된다.

 

처음에 실패가 잦다고 두려움에 기가 죽고 좌절할 필요 없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어떻게 노력을 해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판단을 하고 낙관적인 사고를 가지고 그 일에 꾸준히 부딪힌다면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다.

 

둘째는 너무 일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사람은 기계나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모든 일을 끝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른 사람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내가 다 처리해야 한다는 그런 강박을 가질 필요가 없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해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려고 혼자 끙끙대는 것도 미련한 짓이다.

 

차라리 남에게 도움을 받고 본인의 단점을 인정하고 남들보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개선하려고 하고 배우려고 하는 태도가 더 중요한 것이다. 혼자서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려고 하는 습관을 버리고 현실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하면 스트레스를 훨씬 더 받을 것이다.

 

 

셋째는 부정적인 자신의 내면을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다. 속에서 부정적인 내용을 혼자 삭히고 있으면 점점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나 차라리 친구나 가족들에게 부정적인 자신의 내면을 다 드러내고 나면 오히려 속이 후련하고 스트레스가 해소될 때가 많다.

 

가족이나 친구가 아니더라도 부정적인 자신의 내면을 거울을 보고 자신과 대화를 하거나 일기장에 자신의 부정적인 사고나 사건들을 적어나가면서 풀어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넷째는 감정에 치우지지 말고 현실적으로 객관적으로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결국 자신이 만들어낸 부정적인 생각에서 쌓이는 것이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나 남보다 잘 못해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이 자신도 모르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따라서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든다면 자신의 환경을 바꾸어주는 것이 좋다. 그동안 똑같은 일상을 새로운 환경으로 환기시켜 주고 새로운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어야 한다. 환경을 바꾸기 어렵다면 그 원인을 파악하여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식을 바꾸면 된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해결책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머릿속에 각인시켜 스트레스에 맞서고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대응하면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에게 무리한 일이나 지나친 일들을 무리해서 진행한다면 결국은 스트레스로 자신에게 다 돌아오게 되며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결국 만성스트레스로 발전될 것이다. 따라서 불필요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매달려 자신을 소비시키지 말고 효과적인 자신만의 스트레스법을 만들어 대응해 나간다면 조금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즐길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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