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원인, 양치질을 해도 계속 나는 이유 입냄새 원인, 양치질을 해도 계속 나는 이유 - 돈박의 건강한 인생만들기
건강 / / 2023. 3. 19. 10:41

입냄새 원인, 양치질을 해도 계속 나는 이유

 

코로나가 진정되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생겼다. 하지만 그동안 마스크에 익숙하였는지 마스크를 벗으면 입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입냄새는 왜 나는 것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오늘은 입냄새를 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속시원히 알아보도록 하자.

입냄새의 원인

입냄새가 나는 이유

아무리 양치를 하더라도 입냄새가 계속 나는 때가 많다. 왜 양치를 계속하더라도 입냅새가 계속 나는 것일까? 입냄새가 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구강에 있다. 그럼 입냄새의 원인인 구강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자. 

양치질

치주질환

입냄새가 나는 원인 첫 번째는 바로 치주질환이다. 열심히 양치를 하더라도 치아사이에는 제거되지 않는 찌꺼기들이 남아있게 마련이고 이 찌꺼기들이 입안을 부패시켜 냄새를 유발하게 하는 것이다. 입안의 온도는 따뜻하기 때문에 이 찌꺼기들이 쉽게 부패하기도 쉽고 냄새를 유발한다. 

 

따라서 입속에 음식물이 남아있다면 자연스럽게 잇몸의 염증을 발생시키고 치주질환을 야기시킨다. 이러한 원리로 인해 잇몸이 손상되면서 입냄새가 나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 중에 치석이 많이 발생하는데 치석 역시 입냄새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치석은 양치질로 잘 해결되지 않으며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 제거해야 한다. 

치석

소화기의 문제

입냅새가 나는 두 번째 이유는 소화기의 문제이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도 입 냄새가 나게 된다. 그 이유는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위에서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 녹이게 되는데 식사를 바로 하고 누워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보면 음식물 잔여 찌꺼기가 위산의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역류한 위산으로 인하여 식도로부터 냄새가 올라오게 된다. 또는 위 염이나 위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소화가 어려워진 경우에도 위산과 음식물 잔여 찌꺼기들이 역류하여 음식물이 그 자리에서 발효되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구취가 생겨 입냅새를 유발하는 것이다. 

치태

흡연

입냄새가 나는 세 번째 이유는 흡연이다. 흡연이 입냄새를 나게 하는 주범이라는 것은 모두 다 알 것이다. 흡연이 입냄새를 나게 하는 이유는 흡연 시 불을 붙이기 때문에 담배 자체의 온도가 매우 높다. 따라서 뜨거운 연기를 흡입하고 내뱉는 과정 중에서 구강의 온도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 

 

구강의 온도증가로 인해 구강은 건조해지고 치아사이사이에 껴 있던 음식물 찌꺼기들이 구강의 높은 온도에 의해 쉽게 부패가 되면서 입냅새가 나는 것이다. 또한 흡연을 하게 되면 입안이 매우 건조해지고 침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입냄새가 더 쉽게 발생하게 된다. 

 

특히 담배 속에 함유된 타르와 니코틴은 치아에 붙고 나면 잘 떨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치아에 타르와 티코틴이 점점 쌓이면서 치석과 치태가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결국 구취가 나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입냅새를 제거하는 방법

이 글을 읽고 있으신 분들은 아마 입냄새로 많이 걱정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입냄새는 자신은 잘 모른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입냄새가 많이 나서 얼굴을 찌푸리게 되면 괜히 죄책감이 들고 대인관계에 있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 힘들 것이다. 

 

따라서 나름대로 양치질도 하고 가글도 하지만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입냄새를 위해서 제거하기 위해서는 아래 두 가지만 잘 지키도록 하자.

 

첫 번째는 양치질을 잘하는 것이다. 하루에 세 번, 하루에 3분, 식사 후 3분 뒤의 법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자. 음식물이 구강안에 머물르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입냄새가 발생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최대한 입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지 않게 하기 위해 식사를 하고 3분 뒤에 바로 양치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양치를 하더라도 제거되지 않는 치아 사이사이 음식물은 치실을 이용해 보는 것이 좋다. 치실은 칫솔질이 닿지 않는 음식물을 제거해 주면서 입냄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준다. 

 

두 번째 방법은 스케일링을 받는 방법이다. 음식물이 오랫동안 구강안에 머물러 있으면 결국 치태나 치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양치질로는 제거하기 힘들다. 따라서 스케일링을 통해서 치석을 떼어내야만 한다. 

 

치태와 치석에서 나는 냄새가 상당하므로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받으면 위의 문제로부터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양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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