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 뇌졸중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 - 돈박의 건강한 인생만들기
건강 / / 2023. 2. 9. 08:54

뇌졸중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

 

현대사회에서 뇌졸중 환자는 급증하는 추세에 있다. 뇌졸중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대부분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하다. 특히 가족 중에 갑자기 쓰러지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다. 뇌졸중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고 뇌졸중이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뇌졸중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

 

뇌졸중 응급상황이란?

뇌졸중이란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게 됨으로써 그 부위의 뇌가 혈액공급을 받지 못하여 뇌가 손상되는 신경학적 손상을 이야기한다. 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알려져 있고 후유증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삶의 질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게 만드는 질병이다. 

 

뇌졸중은 의학적인 질병으로 부를 때 뇌혈관 질환이라고 한다. 뇌졸'증'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뇌가 졸도하여 중풍이 왔다고 말하여 뇌졸중이 맞는 용어이다.  

 

뇌졸중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조치하는것이 가장 핵심이다. 3시간의 골드타임안에 응급치료를 받느냐 안받느냐에 따라 예후가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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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뇌졸중의 종류는 뇌혈관이 막히면서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다.

 

전반적으로 뇌졸중의 발생빈도는 전 세계적으로 뇌경색이 85%이고 뇌출혈이 15%의 비율로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뇌경색 70%, 뇌출혈 30%로 발생하고 있어 뇌경색의 비율이 뇌출혈의 비율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뇌경색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 및 뇌조직이 죽은 병이다. 경색이라는 뜻은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어떤 이상현상에 의해 혈액이 혈관으로 흐르지 못하고 막혀 장기나 각 조직에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게 된 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심장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이라 부른다. 

 

뇌경색은 다시 혈전성 뇌경색, 색전성 뇌경색, 열공성 뇌경색 세 가지로 분류된다. 

 

혈전성 뇌경색

동맥경화증이 생겨 뇌혈관이 손상되어 있는 상황에서 혈관 벽에 혈전인 피떡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혈관을 점점 막아가는 현상을 혈전성 뇌경색이라 한다.  

 

수도관으로 보면 수도관에 녹이 슬어 철가루들이 점점 쌓여서 막는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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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전성 뇌경색

심장이나 경동맥같이 큰 혈관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나가 멀리 있는 뇌 쪽으로 혈류를 타고 흘러들어와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뇌경색을 색전성 뇌경색이라 한다. 

 

열공성 뇌경색

뇌혈관 중 뇌로 흘러가는 아주 작은 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을 열공성 뇌경색이라고 한다. 혈전성 뇌경색과 색전성 뇌경색에 비해서 증상이 약하게 나타난다. 

 

뇌출혈

뇌출혈은 뇌혈관 벽의 약한 부분이 터지면서 뇌에서 출혈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원인은 뇌동맥류와 외상에 의해서 발생하며 뇌출혈의 위치에 다라 뇌내출혈과 지주막하 출혈로 분류를 한다. 뇌출혈은 뇌경색보다 많은 비율을 차지하진 않지만 사망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내 출혈

뇌내 출혈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병이며 환자가 생존하더라도 후유증이 굉장히 심하게 남는다. 뇌 안에 혈종이나 출혈이 팽창되어 뇌압이 증가하면서 뇌 전반에 상당한 손상을 남기게 된다. 

 

뇌내출혈은 70% 정도는 기저핵에서 주로 발생되고 뇌교에서 10%, 소뇌에서 10%에서 나타나며 나머지는 대뇌피질의 다양한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한다. 

 

지주막하 출혈

지주막하 출혈 역시 사망률이 매우 높은 뇌출혈이다. 주로 대뇌동맥륜인 윌리스 서클에서 분기점 낭상 동맥류가 생기게 되고 이 동맥류가 파열하게 되면서 출혈이 발생한다. 또한 외상이나 동맥의 기형에 의해서 발생되기도 한다. 

 

지주 막하 출혈은 30%의 환자에서 재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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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하는 인자

뇌졸중을 유발하는 인자는 나쁜 생활습관과 뇌졸중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에서 생긴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등이 있다. 

 

고혈압은 뇌졸중 발생 원인 중 가장 주된 원인이다. 대부분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들을 분석해 보면 혈압이 기준치를 뛰어넘어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뇌졸중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평소 고혈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며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괜찮겠지 생각하고 방치하였다가는 뇌졸중이 발병하여 평생 후회할 수 있다.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 역시도 뇌졸중 유발하는 주요인자이다. 뇌경색은 뇌혈관질환이라고 불리는데 혈관의 건강을 이야기할 때 고지혈증이 가장 큰 문제가 된다.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들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혈관벽에 지방이 쌓이면서 뇌혈관을 서서히 막게 되고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 경색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평소 동물성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당뇨병 역시 혈관이 좁아지게 만드는 죽상동맥경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당뇨 역시 평소 혈당관리를 꾸준히 하여 뇌경색을 예방하여야 한다. 

 

그 외 나쁜 생활습관으로는 뇌경색을 발생시키는 주요 인자들에는 비만, 흡연, 과음, 스트레스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이 있다. 

 

주요 증상

뇌졸중은 무엇보다 전조증상을 빨리 감지하여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원인과 문제를 바로 해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다른 장기들도 전조증상 발견하여 바로 응급조치를 받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뇌의 경우 얼마나 빠른 조치를 하였느냐에 따라 향후 예후 및 후유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의 주요 증상 첫 번째는 마비증상이다. 대부분 경색이나 출혈되는 부분이 뇌의 한 부분에서 이루어지므로 나타나는 마비 증상도 한쪽만 마비되는 편마비증상이 나타난다. 한쪽 팔과 한쪽 다리에 마비가 생겨 근력이 많이 약해지고 감각도 굉장히 무뎌지거나 아예 느낌이 없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일상생활동작에 상당한 지장을 준다. 혼자 걸어 다니거나 옷을 입거나 머리를 감는데도 굉장한 제약이 따른다. 또한 증상이 심각하여 사지마비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 침대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 번째 주요 증상은 언어의 장애이다. 말을 하려고 하는데 말이 어눌해지던가 말이 잘 안 나오는 경우를 말한다. 또는 자신이 생각하는 말과 전혀 다른 아무 단어나 튀어나오는 경우에도 언어의 장애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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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주요 증상은 시야가 좁아지거나 또는 복시현상이 나타난다. 일부의 환자에서 편측 무시현상이 나타나는데 예를 들어 오른쪽 시력은 살아있으나 뇌에서 오른쪽을 인지하지 못하여 무시상황이 나타나게 된다. 반찬을 먹을 때도 왼쪽에 있는 음식들만 먹게 되고 오른쪽의 사물이나 사람을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환자의 일부에서 복시현상이 나타나는데 사물이 두 겹으로 겹쳐서 보이는 현상이다. 주로 소뇌 뇌졸중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네 번째 주요 증상은 심한 두통을 유발하며 어지러움을 유발하여 구토하는 현상이 생긴다. 뇌에 직접적으로 증상이 생기므로 이유 없는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증을 유발한다. 특히 서있는 경우 심한 어지러움증을 나타내는 기립성 저혈압이 생기는 환자들도 많이 발생한다. 

 

뇌졸중 발생 시 대처방법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있을 때 뇌졸중이 발병하면 대부분 의식을 잃게 된다. 그때는 주변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선 환자의 기도를 확보해야 하며 심장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심장이 뛰고 있다면 절대 CPR은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재빨리 119에 연락을 하여 응급조치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뇌졸중에는 골든 타임이 3시간이기 때문이다. 3시간 안에 응급 처지를 받아 뇌혈관 치료를 제대로 받게 되면 후유증은 생길 수는 있으나 대부분 경증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응급처치가 늦어 시간이 많이 경과된다면 뇌의 손상 부위는 점점 더 커지게 되고 결국 전신마비가 생겨 몸을 꼼짝도 못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뇌졸중이 발생하면 민간요법으로 손끝을 바늘로 따거나 침을 놓게 하거나 물을 마시거나 하는 행위는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위에 말했듯이 CPR 등도 절해 하면 안 되고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무조건 최대한 빨리 응급센터로 이송을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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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의식을 잃지 않고 스스로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두통이 심하거나 걸음걸이가 점점 무거워지거나 한쪽 팔과 다리에 마비가 생기는 증상이 생긴다면 바로 응급센터로 달려가 정밀 검사를 받고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손상이 경미하게 그치는 경우가 많고 손상 시작되는 단계이므로 바로 응급처치를 받는다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경우도 많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다면 나중에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방치하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찾아가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다. 

 

최근 뇌졸중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앞서 말했듯이 뇌졸중이 발생하였을 때 대처하는 방법 중 제일 핵심은 최대한 빨리 응급실로 환자를 이송하는 것이다.  

 

이 골든 타임이 뇌졸중 환자의 남은 인생을 가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니 최대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미리 숙지해 놓는다면 우리 가족들을 구해내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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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들은 하루식단을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 뇌졸중 환자의 하루식단을 정리하였으니 다운로드 받으면 도움될것이다. 

 

▼▼환자의 하루식단 다운로드▼▼

뇌졸중의 하루식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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