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에게 빠르게 늘고 있는 유방암, 예방법은? 젊은 층에게 빠르게 늘고 있는 유방암, 예방법은? - 돈박의 건강한 인생만들기
건강 / / 2023. 4. 10. 08:17

젊은 층에게 빠르게 늘고 있는 유방암, 예방법은?

 

여성들에게 유방암은 천정벽력과 같은 최악의 소식일 것이다. 여성의 가슴은 아름다움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최근 유방암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젊은 층의 유방암이 빠르게 늘고 있다. 그렇다면 유방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해답을 알아보도록 하자.

 

젊을층에게 빠르게 늘고 있는 유방암, 예방법은

 

젊은 유방암 환자의 증가

여성들에게 가슴은 미의 상장이기 때문에 유방암 환자들은 건강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상실감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조차도 가로막는 주범이다. 최근 10년간 국내유방암 환자들이 빠르고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5세 미만의 젊은 층에서 유방암이 급속도로 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늦은 출산율 및 모유수유감소가 유방암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하면 완치율이 굉장히 높은 암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유방을 절제하기보다는 유방의 모양을 그대로 보존하는 치료법을 택하고 있어 유방암 환자들에게 많은 희망이 되고 있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생기는 암중에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은 암이 유방암이다. 또한 최근 20년간 유방암의 환자는 4배 이상 늘어났고 꾸준히 유방암 환자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자가진단법

유방암은 스스로 자가진단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 양팔을 편하게 내려놓고 양쪽 유방을 거울로 확인해 본다. 양손을 뒤로 깍지를 끼고 팔에 힘을 주면서 앞으로 쭉 내민다. 그리고 유방을 관찰하여 한쪽 유방이 평소보다 더 커지거나 축 늘어져있을 때, 또는 유두의 피부색이 바뀌었거나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유방에서 비정상적인 덩어리가 만져졌을 때, 평소와 달리 윗팔이 부어있을 때, 림프절이 커져있을 때는 유방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방에 멍울이 잡힌다면 유방암의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하지만 자가진단은 정확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멍울이 만져지고 통증이 있다고 하여 유방암이 아닐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유방 덩어리들은 양성일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유방암의 대부분은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대부분은 유방통증을 가지고 있는데 암 때문에 발생하는 통증보다는 생리적 변화로 인하여 생기는 통증인 경우가 훨씬 많다. 따라서 유방에 통증이 느껴진다고 무조건 유방암이 아닐까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다. 일단 통증이 있거나 덩어리가 잡힌다면 정확한 검사는 받아보는 것이 좋다. 

 

유방암 검사는 유방초음파와 MRI를 통해 진단하고 있다. 20대와 30대 젊은 환자들에게는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다. 유방촬영술은 방사선 피폭량이 많아 젊은 층에게 자주 유방촬영술을 하게 되면 오히려 유방암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에 초음사 검사를 위주로 검사를 한다. 유방촬영술은 40대 이후에 초음파 검사를 병행해서 촬영하고 있다. 

유방암 고민

 

유방암 치료방법

유방암의 치료는 유방보존술과 유방절제술로 나뉘어 치료하고 있다. 유방보존술을 많은 사람들이 선호를 하고 유방절제술은 대부분 기피하는 치료방법이다. 왜냐하면 가슴은 여성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가슴절제술을 많이 시행하였으나 최근에는 선행화 요법으로 종양의 크기를 축소시켜서 유방절제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유방보존술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유방암의 재발률은 20~30%인데 수술 후 3년 이내에 70%가 재발이 된다. 5년 이내에 재발확률은 90%에 이른 정도로 재발률이 높다. 따라서 조기유방암 환자이고 치료를 통해 완치되었다 하더라도 재발 위험을 100%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 등의 치료 이후에도 꾸준히 검진을 받아야 한다. 

 

특히 수술 전 암의 부위가 컸었거나 젊은 층의 유방암 환자일수록 검사를 꾸준히 받아야 한다. 수술 후 첫 3년간은 3개월마다 꾸준히 검진을 받아야 하고 이후 2년간은 매월 6개월마다 검사를 그 이후에는 1년에 1번은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 예방법
식이요법
체중조절
건강보조식품, 대체요법, 민간요법에 너무 의존하지 말것

 

유방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패스트푸드나 간편 조리식보다는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콩 제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되 빠르게 보충하기 위해 보충제를 먹던가 단백질 셰이크 등으로 섭취하는 것은 금하는 게 좋다. 

 

또한 지방의 섭취도 줄여야 하는데 총 지방 섭취량이 증가하면 유방암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식물성 기름으로 소량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육류는 기름이 많이 때문에 가능하면 피하고 살코기가 많이 있는 부위로 주 1~2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유방암의 관리방법으로 최근 건강보조 식품이나 대체요법, 민간요법들이 너무 많아 유방암 환자들을 혼란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을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유방암이 발병할 것 같은 지나친 두려움과 걱정으로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의존하게 되면 경제적인 비용뿐만 아니라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유방암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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