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에 피가나는 잇몸질환의 원인 및 예방법 잇몸에 피가나는 잇몸질환의 원인 및 예방법 - 돈박의 건강한 인생만들기
건강 / / 2023. 3. 30. 07:01

잇몸에 피가나는 잇몸질환의 원인 및 예방법

 

잇몸질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잇몸에서 피가 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라면서도 방치해 두는 경우가 많다. 잇몸질환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잇몸에서 피가나는 잇몰질환의 원인 및 예방법

 

잇몸질환, 대한민국의 대표적 질병 

대한민국 40대 이상의 장년층 이상의 경우 약 80~90%가 잇몸질환을 가지고 있다. 잇몸질환은 생기면 잘 낫지도 않고 호전도 잘되지 않는다. 그래서 통증이 심하지 않다 보니 대부분 참다 참다 병원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검사를 하면 잇몸이 녹아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잇몸질환은 심한 통증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면 그때는 치아를 빼야 할 정도로 잇몸상태가 이미 많이 안 좋은 상태이다. 우리 입안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딱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구강 내에서 현자 알려진 미생물만 하더라도 19가지나 된다. 입 속이나 잇몸, 목구멍, 잇몸뼈의 깊은 곳까지 세균이 자라기에는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입안의 세균들 좋아하는 영양분은 바로 단당류인 설탕인데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세균을 번식시켜 주기에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주게 된다. 세균이 번식되면 충치와 풍치가 생기는데 충치는 치아 한 개에서 생기지만 풍치는 모든 치아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풍치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을 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래표는 이런 증상이 있으면 잇몸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있으면 잇몸질환 의심해볼것
과일을 베어먹거나 칫솔질 할때 피가 난다  
잇몸에 분화구와 같은 궤양이 있거나 잇몸에 통증이 있다  
호흡시에 불쾌한 악취가 난다  
잇몸이 점점 내려앉아 치아가 길게 보인다  
선홍색이 아닌 자줏빛을 띠고 잇몸이 쉽게 붓는다  
이가 시리고 차겁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생긴다  
이가 흔들리고 치아사이간격이 넓어진다  

 

칫솔과 치아

 

잇몸병을 유발하는 원인

 

1. 흡연

흡연은 니코틴으로 인하여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흡연 시 구강 내에 온도를 상승하게 하여 세균들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 구강 내 건강이 점점 악화되기 시작하여 잇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을 잃게 만든다. 

 

2, 치석

치아에 지속적으로 쌓여있던 음식쓰레기들이 무색의 프라그라는 세균막에 의해 단단해져 치석 외 된다. 치석은 치아와 잇몸사이에 달라붙어 서식을 하게 되는데 치석은 점점 치주낭과 같은 염증을 발생시키고 치아와 잇몸을 손상시키게 만든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쌓이면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염증질환에 걸리기 쉬워진다. 구강 역시 염증 반응으로 구강 내 증상이 악화되는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나 흡연이 증가하게 되면 2차적으로 구강 내의 위생상태가 더 악화되게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2차적인 악화요인들을 줄이는 것이다. 

 

칫솔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칫솔질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칫솔을 잇몸 깊이 팽팽하게 넣고 이와 잇몸이 닿는 부위부터 돌려서 닦는다. 치아의 바깥쪽과 안쪽을 빼놓지 않고 구석구석 닦아준다. 또한 치아의 씹는 면 부분을 닦아주고 혀까지 닦아주면 된다. 

 

칫솔은 칫솔모가 앞니 2~3개 정도를 덮을 수 있을 크기가 좋다. 또한 칫솔 머리가 작은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그래야 맨 끝 어금니까지 제대로 닦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른은 어른용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청소년은 청소년 전용칫솔, 어린이는 어린이 전용칫솔을 쓰는 것이 적당하다. 

 

칫솔모는 끝이 둥글게 처리된 것을 써야 치아가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잇몸이 건강한 사람은 탄력 있는 칫솔로, 잇몸이 약한 사람들은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치석이 잘생겨서 잇몸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중간 이상의 강도의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약과 칫솔

 

치약을 사용할 때에는 세균막과 세균을 함께 없앨 수 있는 세정력과 살균력을 동시에 지닌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가 시린 사람들은 질산칼륨과 염화스트론튬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면 좋은데 이는 시린 이의 방어벽을 형성해 주어 시린 증상을 어느 정도 줄여주고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불소가 들어간 치약이 좋기는 하지만 어린이가 불소 함량이 높은 치약을 잘 못 사용하게 되면 치아에 얼룩이 생기는 부작용을 남길 수 있어서 주의해서 사용하여야 한다. 

 

 

치주질환 예방하는 좋은 방법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양치질 습관을 제대로 가지는 것이다. 올바른 양치질은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태와 치석의 생성을 막을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특히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양치질은 치태를 제거하거나 치석을 발생을 억제시키지는 못한다.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치과에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스케일링

 

치아사이에 낀 음식물찌꺼기를 칫솔질만으로는 해결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치실을 이용하던가 치간칫솔을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치간 칫솔은 칫솔로 잘 닦이지 않는 치아사이의 공간이 있을 때 사용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 칫솔질을 강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세게 닦으면 더 깨끗하게 닦이고 시원하게 닦이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하는데 이것은 오히려 치아를 심하게 손상시키게 된다. 치아가 손상되면 점점 차이가 파이기 시작하고 잇몸염증으로 진행되어 잇몸이 붓고 내려앉게 되어 결국 치아의 신경손상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칫솔질은 부드럽게 치아가 손상되지 않게 하게 부드럽게 양치질을 하는 것이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치간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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