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 - 돈박의 건강한 인생만들기
건강 / / 2023. 2. 28. 07:16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

 

전문가들이 세상에서 많은 질병 중 최고의 질병을 꼽으라고 하면 주저하지 않고 당뇨병을 꼽는다. 그만큼 당뇨병은 인체에 있어서 치명적인 시한폭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들을 알고 미리 예방한다면 어떨까? 오늘은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

 

당뇨병의 9가지 위험요인

 

우리나라 사람들 중 당뇨병이 잘 걸리는 어떤 사람들일까? 2021년 대한당뇨병학회의 지침을 참고해 보면 다음 조건에 대항되는 사람들이 발병되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당뇨검사를 받기를 권고하고 있다. 

 

특히 40대 이상은 누구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우리나라의 40세 이상은 이미 국가검진을 통해 검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당뇨병의 여부를 2년마다 확인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국가검진에는 공복혈당에 대한 수치는 지원을 하고 있으나 당화혈색소 검사는 지원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따로 검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

 

하지만 최근에는 40대 이하에서도 당뇨증상이 보이는 환자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따라서 40세 이하이면서 다음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은 당뇨병 검사를 꼭 받아보기를 바란다. 

 

1. 과체중인 사람 (BMI 23kg/㎡이상)

2. 직계가족중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

3. 공복혈당 장애나 내당능장애의 과거력이 있는 사람

4. 고혈압이 있는 사람 (140/90 mmHg이상)

5. HDL 콜레스테롤이 35mg/dl 미만이거나 트라이글리세라이드 250mg/dl 이상인 경우

6. 임신당뇨병이 있거나 4kg 이상의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사람

7. 뇌졸중이나 관상동맥 같은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

8.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

9.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비정형 항정신병약 등)

 

위의 나열한 9가지 위험인자들이 당뇨병을 발병시키는 요소들이다. 위의 내용에 해당되는 분들은 정기적인 검진을 반드시 받아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9가지 요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요인은  체질량 지수인 BMI가 23kg/㎡ 넘는 경우는 대부분 과체중인데 이런 사람들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한국인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은 다른 나라에 비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만 비만이 있더라도 당뇨병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체중관리는 당뇨관리에 있어서 필수이다.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

 

두 번째는 가족들 중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는 자신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당뇨병은 가족력이 매우 큰 발병요인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만약 부모님이 당뇨병이 없더라도 형제나 친척간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본인의 당뇨병 발병률도 증가한다. 

 

세 번째 요인은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를 앓았던 병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 장애들은 대부분 당뇨병 전단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가 있었던 사람은 앞으로 당뇨병이 올 것이다 생각하고 더욱더 신경 써서 검사도 주기적으로 하고 음식관리나 운동에도 신경을 써야만 한다.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

 

네 번째 요인은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다. 특히 본태성 고혈압 환자나 이상지질혈증 환자 인경우는 당뇨병의 발생 원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당뇨검사를 하여야만 한다. 또한 고혈압을 개선시키기 위한 약물 치료나 식이 운동요법을 병행해 혈압을 정상범위에 놓일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다섯 번째 요인은 이상지질혈증에서 HDL이 35mg/dl 이하 거나 중성지방이 250mg/dl 이상인 사람들이다. 정성 범위를 벗어나면 당뇨병에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흔히 이야기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여섯 번째 요인은 산부인과 질환 중에 희귀 난치성 피부질환인 흑색가시페초증이나 다낭성난소증을 진단받은 산모의 경우 이 질병들은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뇨병이 생길 경우가 매우 높다. 따라서 위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당뇨병 검사를 시행하여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한다. 

 

일곱 번째 요인은 당뇨병진단은 받지 않았지만 뇌경색이나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 등으로 심혈관 질환을 진단받은 경우이다. 심혈관 질환의 경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가 함께 복합적으로 발생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에 이미 당뇨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위의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당뇨병 검사를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

 

여덟 번째 요인은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방해를 하기 때문에 혈중에 있는 당을 분해하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혈중 당이 높아지면서 혈액에서 당이 검출되면서 당뇨병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위험인자들이 많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당뇨병이 쉽게 발병이 되는데 1주일에 운동을 한 번이라도 하면 33%나 발생할 확률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러니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수면이 부족하는 사람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도 당뇨병에 잘 걸린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식사를 빨리하거나 음주를 좋아하는 사람,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 가공식품을 즐겨 먹는 사람들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

 

당뇨예방법

 

위의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꾸준히 당뇨검사를 받아보고 이에 따른 전문가의 처방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공복혈당검사와 당화혈색소 검사는 정기적으로 꼭 검사받기를 바란다. 만약 공복 혈당 수치가 110mg/dl이 넘어가거나 당화혈색소 수치가 6.1% 이상이면 당부하 검사도 함께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당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비만이다. 자신이 BMI 지수가 23kg/㎡ 이상인 과체중이라면 반드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하여 체중조절을 하여야 한다. 먹고 싶은 음식이 있더라도 췌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을 꼭 병행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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