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알레르기 증상 및 예방법 봄철 알레르기 증상 및 예방법 - 돈박의 건강한 인생만들기
건강 / / 2023. 3. 23. 06:29

봄철 알레르기 증상 및 예방법

 

봄철이 되면 꽃가루가 많이 날려 알레르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독한 알레르기로 인해 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알레르기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이번 봄철 걱정 없이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봄철 알레르기 증상 및 예방법

 

봄철의 불청객 알레르기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날이 찾아온다. 많은 사람들에게 봄은 희망의 계절이며 새로운 시작의 계절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긴 하지만 알레르기에 매년 시달리던 사람들에겐 봄철이 고통의 계절일 수 있다. 봄철에는 황사와 꽃가루, 자외선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알레르기가 나타나는데 이런 알레르기들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봄철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알레르기는 황사와 꽃가루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만일 특별한 이유 없이 눈과 코의 주위가 가렵다던지,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세가 2주 이상 계속 진단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알레르기성 비염의 유무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꽃가루이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는 봄과 같은 특정 계절에서만 나타나는데 비염이나, 천식,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봄철에 알레르기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황사와 미세먼지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봄철에는 다양한 알레르기들이 발생을 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미세먼지와 꽃가루의 양이 점점 늘어나면서 항원성도 함께 늘어나 알레르기 증세를 경험하는 사람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꽃가루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원인은 면역계에서 외부침입하는 세균 및 바이러스에 과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여러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다고 생각하는 꽃가루와 음식 등에 의해서 알레르기가 발생하는데 눈이 충혈되거나, 가려움증이 많아지거나 콧물, 호흡곤란등의 다양한 증세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알레르기는 단풍나무, 참나무, 느릅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등에서 날리는 꽃가루에 의해서 알레르기가 많이 발생하며 잡초들에게서 발생되는 꽃가루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이런 꽃가루가 코와 기관지, 눈으로 들어가 주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얼굴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하는 방법

1. 외출 후 샤워

외출을 다녀오면 샤워를 반드시 하도록 하여야 한다. 몸에 꽃가루가 달라붙어있을 때 샤워를 하여 제거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꽃가루에 노출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샤워를 통해서 꽃가루를 털어내는 것이 좋다. 또한 꽃가루가 잘 달라붙는 니트나 털이 많은 정류의 옷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외출 후 집안 청소

2. 외출 후 바닥에 미세한 꽃가루들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먼지를 제거해 주고 바닥은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집안에 공기를 외부로 환기시킬 필요가 있는데 오전에는 밖에서도 꽃가루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가능하면 늦은 오후나 저녁에는 꼭 한번 환기를 시켜주면 알레르기 방지에 도움이 된다. 

 

3, 마스크 착용

꽃가루의 농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외출을 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때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날씨가 따뜻하다고 짧은 옷을 입으면 꽃가루에 신체가 노출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반팔보다는 긴팔을 착용하도록 하여 꽃가루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한다. 

 

4. 꽃가루 농도 지수 확인

알레르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제일 좋다. 하지만 외출하게 된다면 꽃가루 위험 농도지수를 미리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꽃가루 지수 4단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순으로 꽃가루 지수를 공개하는데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이라면 매우 높음 단계나 높음 단계에서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기상청에는 꽃가루지수에 대한 나무류에 대한 정보는 4~6월에 제공하고 있으며 잡초류는 8~10월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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